대도서관, 부검으로 사인 확인한다 "지병 가능성 조사 중"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경찰이 대도서관의 사인을 확인 중이다.

'구독자 144만 명' 유튜버 대도서관이 갑작스럽게 사망한 가운데, 경찰이 여러 가능성을 놓고 사망에 대한 수사를 펼치고 있다.

6일 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대도서관은 이날 오전 8시 40분께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그가 약속 시간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도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사망한 대도서관을 발견했다. 현장에서는 유서나 타살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았다.

현재 경찰은 지병으로 인한 사망 가능성도 열어두고 조사 중이며, 부검 등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확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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