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이 출연진들과 함께 ‘사마귀’ 본방을 지켜보며 열띤 응원을 펼쳤다.
고현정은 5일 자신의 SNS에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2회 방영을 앞두고 본방 사수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에는 고현정을 비롯해 장동윤, 조성하, 이엘 등 출연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드라마 시작을 함께 기다리는 모습이 담겼다.
고현정은 5일 자신의 SNS에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2회 방영을 앞두고 본방 사수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에는 고현정을 비롯해 장동윤, 조성하, 이엘 등 출연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드라마 시작을 함께 기다리는 모습이 담겼다.
고현정이 출연진들과 함께 ‘사마귀’ 본방을 지켜보며 열띤 응원을 펼쳤다.사진=고현정 SNS |
이들은 등장 인물의 이름이 자막에 오를 때마다 “와!”, “좋다!”라며 고성을 지르며 환호해 눈길을 끌었다. 보기 드문 출연진들의 단합된 모습은 작품에 대한 애정을 엿보게 했다.
이 같은 배우들의 열띤 응원은 곧바로 성과로 이어졌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수도권 7.3%, 전국 7.1%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무려 8.7%까지 치솟으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고현정은 이번 작품에서 연쇄살인범 ‘정이신’ 역을 맡아 파격 변신을 선보였다. 그는 사형수 설정에 맞춰 검버섯과 주름 등 세월의 흔적이 드러나는 분장을 직접 감수하며 캐릭터 몰입도를 높였다. 제작발표회에서도 “너무 예쁘게 나오면 오히려 부담스럽다. 사실적인 분장이 더 감사하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탄탄한 대본과 변영주 감독의 섬세한 연출, 그리고 고현정·장동윤·조성하를 비롯한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진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첫 회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남긴 만큼 앞으로 펼쳐질 모자(母子) 공조 수사에 기대가 모인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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