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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5000억이 내 돈?" 잭팟 터질까…미국 파워볼, 역대 최고액 근접

머니투데이 김온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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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손=AP/뉴시스] 5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호손의 블루버드 주류 판매점에서 페루 출신 남성이 파워볼 복권을 구매한 후 즐거워하고 있다. 지난 3일 파워볼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누적 당첨금이 18억 달러(한화 약 2조5천억 원)로 늘어났다. 2025.09.06. /사진=민경찬

[호손=AP/뉴시스] 5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호손의 블루버드 주류 판매점에서 페루 출신 남성이 파워볼 복권을 구매한 후 즐거워하고 있다. 지난 3일 파워볼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누적 당첨금이 18억 달러(한화 약 2조5천억 원)로 늘어났다. 2025.09.06. /사진=민경찬


미국 파워볼 복권의 누적 1등 당첨금이 18억 달러(2조5000억원)로 역대 최고액에 근접했다.

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오는 6일 밤 추첨을 앞둔 파워볼 복권이 지난 5월31일 이후 42회 연속으로 당첨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이번 파워볼 복권의 당첨금은 2022년 11월7일 캘리포니아에서 나온 20억4000만달러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액수다.

오는 6일 추첨에서 당첨자가 한 명일 경우 연금형으로는 약 18억 달러, 일시불로는 약 8억2640만달러(1조1500억원)를 지급받게 된다. 이번에도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 파워볼의 누적 당첨금은 미국 역사상 최고액이 된다.

파워볼은 메가 밀리언스와 함께 미국 복권시장을 양분하는 대표 복권으로, 이번 회차의 1등 당첨 확률은 2억9220만분의 1이다. 현행 파워볼은 1~69번 하얀색 공 가운데 5개 숫자를 고르고 1~26번 사이 붉은색 공 1개를 고르는 방식이다.

파워볼 33년 역사상 10억 달러가 넘는 잭팟은 6차례가 나온 바 있다.

김온유 기자 ony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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