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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자컵 결승 진출’ 日 덴소, “유럽 강팀 상대로 좋은 경험, 포기하지 않는 정신이 원동력” [SS사직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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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지켜보는 덴소 블라디미르 부크사노비치 감독의 모습. 사진 | WKBL

경기를 지켜보는 덴소 블라디미르 부크사노비치 감독의 모습. 사진 | WKBL



[스포츠서울 | 사직=박연준 기자] 일본 덴소 아이리스가 대역전극을 그려내며 결승에 진출했다. 블라디미르 부크사노비치 감독은 “포기하지 않는 정신력이 가장 큰 원동력”이라고 전했다.

덴소는 6일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BNK금융 박신자컵 4강에서 스페인 카사데몬트 사라고사에 70-64로 이겼다. 결승 진출이다. 조별 예선 2위로 올랐다. ‘높이 열세’에도 끈끈한 수비로 승리를 일궈냈다.

경기 후 만난 부크사노비치 감독은 “비시즌 경기다. 이기는 것이 중요하진 않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한 정신력이 결승 진출을 일궜다”고 전했다.

이어 “유럽 강팀인 사라고사를 상대로 좋은 경험을 했다. 결승에 어떤 팀이 올라와도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높이 열세를 극복했다. 그 원동력은 공격 농구다. 부크사노비치 감독은 “상대가 높이가 대단하다. 신체 싸움보다 최대한 공을 뺏는 농구를 하려 했다. 공격적으로 임한 것이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덴소 가와이 마이가 경기 후 인터뷰에 임하고 있다. 사직 | 박연준 기자 duswns0628@sportsseoul.com

덴소 가와이 마이가 경기 후 인터뷰에 임하고 있다. 사직 | 박연준 기자 duswns0628@sportsseoul.com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선수는 덴소 가드 가와이 마이다. 가와이는 12점 2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가와이는 “우리가 추구하는 농구를 펼쳤다. 상대가 쉽지 않은 팀이다. 우리가 해야 할 것에 집중하니, 이길 수 있었다”고 되돌아봤다.


이어 “승부처에서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했다. 종종 실책이 나왔다. 결승에서는 이 점을 보완하도록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duswns06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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