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행동요령/사진제공=행안부 |
행정안전부는 6일 밤부터 수도권과 충청·전라권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예상됨에 따라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관계기관 대처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부터 오는 7일 오전 사이 충남·전북 지역에 시간당 최대 5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기간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30~80㎜(많은 곳 경기 남부·북동부 100㎜ 이상) △강원내륙·산지 20~60㎜ △대전·세종·충남 30~80㎜ △충북 20~60㎜ △전북, 광주·전남 30~80㎜ 등이다.
김 본부장은 이날 밤부터 새벽 사이 취약 시간대에 비가 내릴 수 있다며 관계기관에 철저한 사전 대비를 요청했다.
그는 지난달 말부터 비가 이어진 수도권과 충남·전북 지역의 우수관과 빗물받이 관리 실적을 점검하고 취약지역 현장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필요시 즉각 통제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이어 지난달 25~26일 집중호우 당시 낙뢰로 정전 사고가 잇따랐던 점을 언급하며 정전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당부했다.
김 본부장은 "이번 호우가 밤사이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정부는 상황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호우 대응체계를 유지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심야 외출 자제, 위험지역 접근 금지, 관공서의 대피 안내 협조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온유 기자 ony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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