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휘발유와 경유 판매가격이 4주 연속 하락 중이다. [사진 = 연합뉴스] |
[필드뉴스 = 유호석 기자] 국내 휘발유와 경유 판매가격이 4주 연속 하락 중이다. 다만 정유사 공급가격은 일부 상승세를 보이며 향후 소비자 가격 추이에 변수가 될 전망이다.
6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2025년 9월 첫째 주(8월31~4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1.8원 내린 ℓ당 1660.4원 경유는 1.9원 하락한 1530.8원으로 집계됐다.
휘발유와 경유 가격은 8월 둘째 주(8월 10~14일)부터 4주 연속 내림세다. 상표별로는 알뜰주유소가 가장 저렴해 휘발유 1630.8원 경유 1501.3원을 기록했고 SK에너지가 가장 높아 각각 1670.4원 1541.7원을 나타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ℓ당 1722.0원으로 가장 비쌌으며 전국 평균 대비 61.6원 높았다. 반면 대구는 1630.6원으로 가장 낮아 평균보다 30원 저렴했다.
정유사 공급가격은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휘발유 공급가는 전주 대비 6.8원 상승해 1591.5원을 기록했으나 경유 공급가는 0.4원 하락해 1448.6원을 나타냈다.
한편 국제 유가는 중동 내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를 반영해 상승세를 보였다. 9월 첫째 주 두바이유는 배럴당 70.9달러로 전주 대비 0.9달러 올랐고 국제 휘발유는 80.0달러로 1.2달러 상승했다. 국제 경유 역시 88.2달러로 1.9달러 올랐다. 다만 OPEC+의 10월 증산 가능성 보도로 상승 폭은 제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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