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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마비노기 모바일' 첫 시즌 기대감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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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기자]

넥슨의 '마비노기 모바일'이 서비스 반년을 맞이한 가운데 10대와 20대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넥슨은 이같은 여세를 계속 이어간다는 방침아래 이 작품의 첫 시즌에 해당하는 대형 콘텐츠를 투입키로 하는 등 대대적인 공세를 기획중이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넥슨(대표 김정욱 강대현)은 이달 25일 '마비노기 모바일'에 대형 업데이트 '빛의 신화 팔라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전용 페이지를 비롯해 카카오게임 및 넥슨플레이 등을 통해 사전예약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이를 통해 행동, 패션 장비, 타이틀 등의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업데이트는 첫 시즌의 서막을 여는 대형 콘텐츠로 준비 중에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메인 스토리 '여신강림 3장: 팔라딘'을 선보이고, 변신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또 이 같은 스토리의 배경이 되는 새 지역 '이멘마하' 및 던전 '페카' 및 '페론' 등을 개방한다. 이와 함께 캐릭터 최고 레벨을 기존 65에서 85로 상향하며 게임의 볼륨을 대폭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새롭게 도입되는 변신은 제한된 시간 동안 캐릭터의 성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시스템으로, 위기의 순간을 극복하거나 전투의 새로운 전략적 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 작품은 지난 3월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누적 가입자 수 195만명을 기록, 흥행작으로서의 입지를 굳혀나가고 있다. 특히 MMORPG 장르에서 10대와 20대 월간 활성 이용자(MAU) 1위를 달성, 안정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10대와 20대가 전체 유저의 66%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도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 그간 흥행에 성공한 모바일 MMORPG들이 30대와 40대 유저가 주를 이뤘던 것과 비교하면 색다른 부문이다. 일각에선 '마비노기 모바일'이 시장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작품은 20년 이상의 서비스를 통해 폭넓은 사랑을 받아 온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의 감성과 생활형 콘텐츠를 계승하면서도 모바일 환경에 맞춰 재해석한 것이 맞아떨어져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 지난 '2025년 상반기 이달의 우수게임'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 회사는 또 이달 14일까지 서울 광화문 하이커 그라운드에서 열리는 '게임문화축제'에 참가해 이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체험존을 마련하고 보다 다양한 유저들과 접점을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이달 19일 쇼케이스 '빅 캠프파이어'를 개최, 준비 중인 대형 업데이트의 내용을 구체 밝힐 계획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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