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문원과 결혼 준비 한창…"웨딩 촬영 미리 한 게 화근" (편스토랑)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문원과의 결혼을 앞둔 신지가 소감을 전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그룹 아이브(IVE) 멤버 가을과 코요태의 신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어 이연복 셰프는 "신지 씨는 크게 축하할 일이 있다고"라고 전해 스튜디오에 축하 분위기를 불러일으켰다. 신지가 최근 문원과의 결혼을 발표한 것.

MC들의 축하 속에서 신지는 "올해 코요태 앨범, 시드니 공연, 전국 투어를 해서 일정이 너무 빡빡해서 웨딩 촬영을 여유 있을 때 하고 싶어서 미리 했는데 그게 화근이 된 것 같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신지는 "그래도 축하받고 좋은 기운 받는 거 같아서 좋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그런가 하면 아이브 가을은 "제가 평소에 요리하는 걸 되게 좋아한다. 한식을 좋아해서 된장찌개를 자주 끓여먹는다"며 '편스토랑' 애청자임을 밝혔다.

한편 신지는 최근 7살 연하인 유자녀 돌싱 문원과의 결혼을 발표했다. 이후 공개된 상견례 영상 속 문원의 태도가 도마에 올랐고, 일부 누리꾼들의 부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기도 했다.

이 가운데 신지는 초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혼집 정원을 가꾸는 모습을 공개했으며, 최근 이사할 집 가구를 살피는 과정을 유튜브에 업로드하기도 했다.

사진=신지 계정, KBS 2TV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