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 전경. (뉴스1 자료, ,재판매 및 DB금지) 2025.9.5/ⓒ News1 최창호 기자 |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포스코 노조가 '2025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안'을 도출했다고 5일 밝혔다.
포스코에 따르면 잠정 합의안에는 기본임금 11만 원 인상, 철강 경쟁력 강화 공헌금 250만원, WSD 15년 연속 세계 최고 철강사 선정 축하 우리사주 취득 지원금 400만원, 정부의 민생 회복 기조 동참 및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 지원 등 K-노사문화 실천 장려를 위한 지역사랑 상품권 50만원 등이 담겼다.
잠정안은 다음 주 조합원 찬반 투표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K- 스틸법 여야 공동발의 공동 발의 등 정부와 국회, 지역사회 등의 철강산업 지원을 위해 힘을 모으는 상황에서 노사가 K- 철강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화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앞으로도 강화 신뢰를 바탕으로 안전한 현장 구현을 최우선으로 철강산업의 경쟁력 회복을 통한 직원 권익 향상과 회사 성과 제고를 위해 지속해서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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