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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월드컵 주경기장은 ‘가을 달빛 스타디움’···관람객 1만2000여 명 붐벼

서울경제 수원=손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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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기회의 경기' 일환···하이톤심포니오케스트라·자우림 등 공연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5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 북측(N석)에서 ‘2025 가을 달빛 스타디움’을 개최했다.

‘가을 달빛 스타디움’은 경기도 민선 8기 '기회의 경기' 일환으로, 무료행사다. 1만20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장 인근 주민과 다문화가정,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초청석도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공연은 색소포니스트 Torysax와 트로트 가수 진혜진의 사전 무대로 시작됐다. 이어진 1부 공연에서는 40인조 하이톤심포니오케스트라, 뮤지컬 배우 이희주, 팬텀싱어 출신 우정훈, 색소포니스트 김소폰, 코리아탭오케스트라가 출연해 영화와 애니메이션 OST, 뮤지컬 명곡, 가요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2부 공연에서는 권진아, 존박, 자우림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자우림과 오케스트라의 협연은 이번 콘서트의 하이라이트로 손꼽히며 관람객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화준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사무총장은 “올해 ‘가을 달빛 스타디움’은 주경기장에서 열린 만큼 지난해보다 확장된 규모와 더 풍성한 출연진으로 도·시민들께 보답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수원=손대선 기자 sds11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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