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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런던 도시재생 현장서 글로벌 모범사례 벤치마킹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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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시청 도시재생 부서 방문, 정책 기획·운영 노하우 습득
주영국 대한민국 대사관서 간담회, 글로벌 도시재생 전략 공유
킹스크로스·테이트 모던 현장 방문, 포항 도시재생 적용 방침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은 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을 방문, 런던시청 도시재생 부서를 찾아 세계적인 도시재생 모범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정책 기획과 운영 노하우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주영국 대한민국대사관을 방문해 한승호 대사대리와 대사관저에서 간담회를 진행했다.

영국 런던의 주요 도시재생 현장 방문 모습.

영국 런던의 주요 도시재생 현장 방문 모습.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병수 김포시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등 대한민국 대도시 주요 시장들이 참석했으며, 영국과의 도시 교류 및 협력 확대 방안,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정책 전략 등이 폭넓게 논의됐다.

4일에는 런던의 주요 도시재생 현장인 킹스크로스(King’s Cross)와 테이트 모던(Tate Modern)을 방문했다.

도시재생 전문가인 김정후 런던시티대학 도시건축정책연구소장과 함께한 이번 현장 방문은 런던과 대한민국 대도시의 사례를 비교하며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한 전략과 대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3일(현지시간) 런던시청 도시재생 부서를 방문해 도시발전 정책 전략 등을 논의하고 있는 이강덕 포항시장이 런던 도시재생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시 제공

3일(현지시간) 런던시청 도시재생 부서를 방문해 도시발전 정책 전략 등을 논의하고 있는 이강덕 포항시장이 런던 도시재생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시 제공


영국 런던의 주요 도시재생 현장 방문 모습.

영국 런던의 주요 도시재생 현장 방문 모습.


이강덕 시장은 “포항도 동빈문화창고1969와 철길숲 등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킹스크로스의 Coal Drop Yard는 포항 철길숲과 유사한 철도 유휴부지 활용 사례로, 이번에 배운 전략과 노하우를 포항에 적용해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도시재생 모범사례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포항시가 글로벌 도시재생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지역 특성에 맞게 적용함으로써 포항 도시재생 프로젝트의 국제적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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