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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방중 마치고 평양 도착…딸 주애도 포착

동아일보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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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노동신문=뉴스1)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지난 2일 중국의 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쇼전쟁 승리(전승절) 80주년 기념행사 참서을 위해 딸 주애와 함께 베이징에 도착해 영접을 받는 모습.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

(평양 노동신문=뉴스1)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지난 2일 중국의 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쇼전쟁 승리(전승절) 80주년 기념행사 참서을 위해 딸 주애와 함께 베이징에 도착해 영접을 받는 모습.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5일 평양으로 복귀했다.

이날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동지께서 5일 오후 중화 방문을 마치시고 평양으로 돌아왔다”고 전했다. 통신은 전용열차에서 내리는 김 위원장과 딸 주애의 모습이 담긴 사진도 보도했다. 주애는 2일 김 위원장과 중국 베이징에서 포착돼 주목을 받았지만 공개활동에 나서진 않았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주애는 북한 지도자가 유일하게 공개한 자녀”라며 유력한 후계자라고 전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관을 위해 평양에서 출발해 2일 베이징역에 도착했다. 김 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3일 톈안먼(天安門) 망루에 올라 연대를 과시했다. 이는 1959년 김일성 북한 주석, 마오쩌둥 중국 국가주석, 니키타 흐루쇼프 소련 공산당 서기가 톈안먼 망루에 선 이후 66년 만이다. 이후 김 위원장은 푸틴 대통령, 시 주석과 각각 정상회담을 가졌다. 개최 여부에 관심이 모였던 북중러 3자 정상회담은 열리지 않았다.

정봉오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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