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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갈치 상인들 "바가지요금 자성"…지자체 단속엔 한계

연합뉴스TV 고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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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 자갈치 시장 상인들이 바가지요금을 근절하자며 거리로 나섰습니다.

최근 해삼을 비싼 가격에 팔아 논란이 됐기 때문인데요.

최근 바가지요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근본적으로 해결하긴 쉽지 않아 보입니다.

고휘훈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 대표 수산물 시장인 자갈치 시장 인근입니다.

상인들이 생업을 제처두고 거리로 나섰습니다.

<현장음> "바가지요금 근절"


자갈치어패류사업조합과 상인회 등 200여 명이 가두 행진에 참여했습니다.

최근 이곳의 한 횟집에서 해삼 한 접시를 7만원에 팔아 '바가지요금'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자갈치 시장을 찾는 손님들의 발길도 뚝 끊겼습니다.


<장옥화 / 상인> "(손님들이) 해삼도 돈을 그렇게 받는데 비쌉니까 그렇게 말합니다. 자갈치는 바가지라고 인정을 한다니까요."

일부 상인들은 논란이 된 횟집 앞에서 불만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현장음> "양심의 가책을 가져야지. 장사를 수십년 한 사람들이…"

지역 기초자치단체는 해당 횟집에 현장 점검에 나섰고, 해삼은 물론 멍게, 낙지의 가격표를 제대로 게시하지 않은 것을 적발해 시정명령을 내렸습니다.

부산에서 바가지요금 논란이 불거진 건 이뿐만이 아닙니다.

앞서 부산 용궁사 앞에서 어묵 한 개를 3천원에 판매한다는 유튜브 영상이 게재돼 논란이 일었습니다.

오는 11월 부산 불꽃축제를 앞두고 인근 숙박 업소들의 하루 숙박비가 100만 원 안팎, 심지어 일부 숙소는 4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시는 가격 안정화를 위해 숙박업소 협회 등과 접촉하고 있지만, 법적으로 제재할 마땅한 근거가 없어 바가지 영업을 근절시키기엔 한계가 있다는 지적입니다.

연합뉴스TV 고휘훈입니다.

[영상취재 강준혁]

#자갈치 #3천원 #해삼 #바가지욕ㅁ #7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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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휘훈(take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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