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지역세무사회 '가을 건강맨발걷기' 행사 성료

잠실지역세무사회(회장 박내천)가 5일 인천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 가을 건강맨발걷기’행사를 했습니다.

◇ 잠실지역세무사회가 인천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에서 '2025 가을 건강맨발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하나개해수욕장은 지난 2019년 무의대교 개통 이후 맨발걷기 성지로 알려져 있으며,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회장 박동창)에서 맨발걷기 애호가들을 위한 힐링하우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박내천 잠실지역세무사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넓은 바다와 고운 모래를 맨발로 걸으며 느끼는 상쾌함은 몸과 마음을 동시에 치유해 줄 것”이라며 “파도 소리 들으며 함께 걷는 이 순간 잠실지역회의 화합과 단결은 더 굳건해졌다”고 말했습니다.

◇ 잠실지역세무사회 '2025 가을 건강맨발걷기' 행사에 참석한 회원들이 걷기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어 박 회장은 “오늘 맨발걷기가 모든 스트레스를 날리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이를 통해 얻은 건강과 활력이 앞으로 세무사 업무에도 긍정적인 힘으로 이어지길 기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회원 화합을 다지기 위해 열린 행사에 참석한 회원들은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왕복 4㎞의 갯벌과 모래사장을 맨발로 걸으며 모처럼 소중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 이상범 기자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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