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TV 언론사 이미지

폭염·폭우에 '들썩'…추석 전 성수품 물가 안정 총력

연합뉴스TV 오주현
원문보기


[앵커]

지난달 농축수산물 물가가 13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뛴 것으로 나타났죠.

추석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데다, 이달 말에는 2차 소비쿠폰 지급도 예정돼 있어 물가 관리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선제적으로 추석 성수품 수급 상황 점검에 나섰습니다.

오주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폭염과 폭우가 이어지면서 장바구니 물가는 또 뛰었습니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농축수산물 물가는 4.8% 뛰었는데, 13개월 만에 가장 큰 오름폭을 나타냈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이달 말 2차 소비쿠폰 지급도 예정된 가운데, 농식품 물가 상승이 지속될 경우 소비쿠폰 지급에 따른 내수진작 효과가 반감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옵니다.


이에 정부는 선제적으로 추석 성수품 수급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송미령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추석 앞두고 한 달 정도 남은 시점이라 지금 소비자물가가 높다고 하면 추석 성수품도 그렇고 국민들에게 부담을 드리지 않을까 염려가 되어서요. 국민들이 어느 때보다 추석을 풍성하고 즐겁고 안전하게 나실 수 있도록…"

정부는 올해 추석이 평년보다 늦어 지난해보다 공급 여건이 양호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사과·배 등 과일류는 평년 수준의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고, 배추·무 등 채소류도 지난해보다 출하량이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다만 축산물은 수입가격 상승과 국내산 수요 증가로 가격 강세가 이어지고 있어, 축산물 공급량을 대폭 늘리고, 할인 행사를 진행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또 최근 쌀값이 오름세를 보이면서 정부는 정부양곡 3만 톤을 산지유통업체에 공급했는데, 필요시 추가 대책을 추진해 쌀값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농축수산물 유통 구조의 개혁 필요성도 지적했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장바구니 물가가 출렁이는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불합리한 유통구조도 큰 몫을 차지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농축수산물 유통 구조의 합리적 개혁에도 힘을 모아야겠습니다."

반복되는 수급 불안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는 연내 유통구조 개선 방안을 추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오주현입니다.

[영상취재 김봉근]

[영상편집 김세나]

[그래픽 윤정인]

[뉴스리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오주현(viva5@yna.co.kr)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광양 산불 국가소방동원령
    광양 산불 국가소방동원령
  2. 2트럼프 유럽 방향
    트럼프 유럽 방향
  3. 3부산 기장 공장 화재
    부산 기장 공장 화재
  4. 4임라라 손민수 슈돌
    임라라 손민수 슈돌
  5. 5류지현호 야구 대표팀
    류지현호 야구 대표팀

함께 보면 좋은 영상

연합뉴스TV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