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문원과 결혼에 솔직 심경…"웨딩 촬영 미리 한 게 화근" (편스토랑)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코요태 신지가 결혼을 언급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아이브의 가을과 코요태의 신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근 컴백한 신지는 "제가 사정사정해서 '순정', '시련'을 써주신 최준영 작곡가님에게 받았다"라며 코요태의 신곡 '콜미'를 언급했다.

이에 붐은 "나 이분 너무 팬이야"라며 팬심을 드러냈고, 이정현은 "'와'랑 '바꿔'도 쓰셨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연복 셰프는 "신지 씨는 크게 축하할 일이 있다고"라며 신지의 결혼을 언급해 MC들은 모두 신지의 결혼을 축하했다.

신지는 "올해 코요태 앨범, 시드니 공연, 전국 투어를 해서 일정이 너무 빡빡해서 웨딩 촬영을 여유 있을 때 하고 싶어서 미리 했는데 그게 화근이 된 것 같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특히 신지는 "그래도 축하받고 좋은 기운 받는 거 같아서 좋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신지는 내년 상반기 7살 연하의 가수 문원과의 결혼을 앞두고 있다. 결혼을 발표하는 과정에서 문원은 딸을 가진 돌싱이라고 밝혀 화제가 됐다.

사진=KBS 2TV 방송 화면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