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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니, 이번엔 가수 아닌 모델로 활약..MLS 런웨이 섰다

스포츠조선 이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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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헤니(HENNY)가 패션쇼 런웨이에 오른다.

소속사 뿌리엔터테인먼트는 5일 "헤니가 오는 9월 7일 서울 성수동에서 열리는 'MILAN LOVES SEOUL(MLS)' 패션쇼에 모델로 참여한다"며 "이탈리아 디자이너 브랜드 '데니사 라드(Denisa Rad)'의 무대에 오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패션위크 2025' 기간 중 열리는 MLS 패션쇼는 이탈리아·한국 대사관의 공식 후원을 받는 행사로 한국과 이탈리아의 유망한 디자이너와 브랜드가 참여한다. 해외 패션 관계자, 인플루언서, 문화계 인사들을 초청해 자신들의 브랜드를 소개하고 알리고자 기획됐다. 이번 쇼에서 헤니는 가수로서의 무대 퍼포먼스가 아닌, 모델로서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음악과 패션을 동시에 아우르며 활동 반경을 넓히는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행보다.

최근 헤니는 국내 활동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발히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미얀마 정부 행사와 전통 축제 무대에 초청되어 수만 관객 앞에서 공연을 펼쳤고, 몽골 방문을 통해 현지 팬들과 교류했다. 올해는 베트남 진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4일에는 앙골라 국경일 행사 무대에 올라 3년 연속 초청 기록을 이어간다.

또한 앙골라 최대 통신사 유니텔(Unitel)와 협업해 한국 가수 최초로 컬러링 서비스를 시작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새로운 발자취를 남겼다.

소속사 관계자는 "헤니는 음악성과 비주얼을 동시에 갖춘 아티스트로, 무대와 런웨이 모두에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K-POP을 넘어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도약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헤니는 신곡준비에 한창이며, 11월 컴백을 목표로 하고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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