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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거북이' 국교위 압수수색…한학자, 11일 재소환

OBS 차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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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건희 특검팀이 '금거북이' 매관매직 의혹과 관련해 국가교육위원회를 압수수색했습니다.
건강상 문제로 불출석 사유서를 낸 통일교 한학자 총재에겐 다음 주 11일 재소환을 통보했습니다.
차윤경 기자입니다.

【기자】

김건희 특별검사팀이 오전부터 서울 종로구 국가교육위원회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이 김건희 여사에게 10돈짜리 금거북이 등을 주며 인사 청탁했다는 의혹을 들여다보기 위해섭니다.

[정대화 / 국가교육위원회 상임위원: 압수수색의 범위가 뭐냐 그랬더니 사무실과 부속실 그리고 서류와 컴퓨터다.]

영장엔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 김 여사 모친 최은순 씨가 피의자로 적시됐고, 이 위원장은 참고인 신분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위원장은 매관매직 의혹이 보도된 이후 사직서를 낸 상태입니다.

[정대화: 이번 주 월요일 사직서를 냈는데 지금은 사직서는 수리가 안 됐고 이배용 위원장은 현재 연가 상태다 이렇게 보는 게 정확합니다.]

특검은 또 대통령실 경호처에 대해서도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해군함정 선상 파티 의혹과 관련해섭니다.

[김형보 / 김건희 특검팀 특별검사보: 경호처 동원한 해군지휘정 내 선상 파티 관련해 김건희 씨와 김성훈 대통령실 기획실장을 (수사 중이며) ….]

'통일교 로비 의혹'과 관련해 다음 주 월요일 특검 소환을 통보받은 한학자 총재는 건강 문제를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냈는데,

그러자 특검은 오는 11일에 나와 조사를 받으라고 다시 통보했습니다.

[김형보: (한학자 총재에게) 다음 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출석할 것을 요구하는 2차 출석 요구서를 금일 우편으로 송부하였습니다.]

서희건설의 '나토 3종 장신구' 제공 의혹도 옥죄고 있습니다.

사위인 박성근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의 임명 경위를 확인하기 위해 오는 9일 한덕수 당시 총리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렀습니다.

OBS뉴스 차윤경입니다.

<영상취재: 유승환, 김현정 / 영상편집: 이현정>

[차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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