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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문형배 전 헌재 재판관 에세이 '호의에 대하여' 1위

서울경제 이혜진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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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추천 3종'도 판매 급증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의 첫 에세이 ‘호의에 대하여’가 교보문고 종합 판매 1위에 올랐다. 방송 출연 이후 관심이 폭발하며 전주 대비 37계단 상승했다. 구매층은 40대 이상과 여성 독자가 두드러졌다.

빌 게이츠가 예능 프로그램에서 추천한 인생책 3종도 역주행했다. ‘팩트풀니스’가 종합 8위, ‘세상은 실제로 어떻게 돌아가는가’는 인문 7위,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는 과학 1위에 올랐다. 김초엽의 신작 ‘양면 조개껍데기’도 출간과 함께 7위에 올라 젊은 독자층의 지지를 확인했다.




이혜진 선임기자 hasim@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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