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장관, '총기 사망' 사고에 군 지휘부 회의…"기강 확립"

최근 육군 대위 '총기 사망' 등 잇따르는 군 관련 사건·사고에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군 지휘부를 소집해 "군 기강을 확립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안 장관은 오늘(5일) 국방부에서 군 기강 확립 주요 지휘관 회의를 열고 이같이 당부했습니다.

회의에는 합참의장과 육·해·공군 참모총장 등 군단장급 이상 주요 지휘관들이 참석했습니다.

안 장관은 "오늘 회의는 각종 사고들의 원인을 철저히 분석해 사고의 연결고리를 차단하기 위해 긴급히 개최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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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림(yooni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