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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이수경, '폭싹 속았수다' 신드롬 후 차기작 정했다…'존버닥터' 캐스팅

스포티비뉴스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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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이수경이 '존버닥터'로 안방 열일을 이어간다.

5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이수경은 ENA 새 드라마 '존버닥터'에 출연한다.

'존버닥터'는 2022년 2월부터 카카오웹툰에서 연재 중인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로, 모두가 기피하는 지옥의 섬 편동도에서 공중보건의로 근무하게 된 성형외과 전문의 도지의가 1년간 온갖 환자와 주민들을 만나며 처절하게 버티는 이야기를 그린다.

연출은 '열혈사제', '펀치', '너희들은 포위됐다', '귓속말', '어느 날', '소년시대' 등을 연출한 이명우 PD가 맡는다.

극 중에서 이수경은 편동도 토박이로, 한방과 간호사로 일하고 있는 엄정선을 연기한다. 엄정선은 편동보건지소 1년 계약직 간호사로 오게 된 육하리와 갈등을 벌이는 인물로, 스토리의 한 축을 담당한다.

이수경은 글로벌에 신드롬을 불러 일으킨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이후 '존버닥터'로 멈춤 없는 상승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폭싹 속았수다'에서 부상길(최대훈)과 박영란(장혜진)의 딸 부현숙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부현숙은 양관식(박보검, 박해준)과 오애순(아이유, 문소리)의 아들 양은명(강유석)과 양가의 반대를 딛고 결혼해 가정을 꾸리는 '도동리 줄리엣'으로 '폭싹 속았수다'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이수경은 철부지 반항아 부잣집 딸에서 속 깊은 딸, 다정한 며느리로 든든하게 성장해가는 부현숙의 이야기를 담백한 생활 연기로 완벽하게 표현해내 '폭싹 속았수다'의 인기를 이끌었다.

'존버닥터'는 2026년 방송 예정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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