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7 지우, '돌돌싱' 고백 후 성우·희종과 미묘한 관계 형성

[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 MBN '돌싱글즈7'에서 지우가 자신의 '돌돌싱' 사실을 밝힌 후, 복잡한 심경 변화를 겪으며 성우와 희종과 차례로 1:1 대화를 나누었다. 오는 7일 밤 10시에 방송될 '돌싱글즈7' 8회에서는 돌싱녀들의 결혼 유지 기간과 자녀 유무가 공개되며, 돌싱남녀들의 복잡한 감정과 빠른 움직임이 펼쳐진다.

출처=MBN ‘돌싱글즈7’

지우는 두 번째 이혼 사유와 '돌돌싱' 사실을 고백한 후, 혼자만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성우가 지우의 방을 찾아 "괜찮아? 얘기할 수 있어?"라고 물었고, 두 사람은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성우는 "나도 이혼을 한 번 해본 입장에서, 이렇게 생각했어"라며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비슷한 시각, 희종은 예원의 방을 찾아가 앞서 1:1 데이트에서의 말실수에 대해 재차 사과했다. 이를 지켜본 MC들은 두 사람의 애틋한 분위기에 주목했지만, 희종은 예원과의 대화를 마치고 곧바로 지우를 찾아가며 관심이 집중됐다. 은지원은 "지우가 참 특이한 상황 같다"고 말했고, 유세윤은 "본인 마음을 명확히 말해야 할 것 같다"며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인형은 늦은 밤 명은을 방으로 불러 피크닉처럼 준비한 음식과 함께 대화를 나눴다. 명은은 "소꿉놀이하는 것 같다"며 즐거워했고, 인형은 "나와 이틀 연속 데이트를 했는데, 너의 마음이 어떤지"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MC들은 "인형이 아직 명은을 포기하지 않았네"라며 응원했다.

'돌싱글즈7'은 지난 7회에서 돌싱녀들의 자녀 유무 정보 공개 이후 평균 2.0%, 최고 2.3%(닐슨코리아 기준)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대혼돈의 밤'과 최종 선택을 앞둔 1:1 데이트 장면은 오는 7일 밤 10시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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