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파이낸셜뉴스 언론사 이미지

與, 유엔총회 계기 2차 한미회담 기대..“北 트럼프월드 짓자”

파이낸셜뉴스 김윤호
원문보기
10월 경주 APEC서 3차 한미회담까지
트럼프 주도 남북평화 당부.."피스메이커"
조셉윤 "한미 정상, 대북 시각 비슷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조셉 윤 주한미국대사대리를 접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조셉 윤 주한미국대사대리를 접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5일 조셉윤 주한미국대사대리와 만나 오는 23일 유엔총회 계기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번째 한미정상회담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윤 대사대리를 만나 “이 대통령은 23일 미국 뉴욕을 방문해 유엔총회 안보리(안전보장이사회)에서 공개토의를 주재한다”며 “트럼프 대통령과 다시 만날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5일 미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첫 한미정상회담을 벌였다. 이어서 유엔총회를 계기로 한 달 만에 또 다시 한미회담을 가지자고 희망한 것이다.

정 대표는 10월 경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 트럼프 대통령이 참석해 한국에서 3번째 한미회담을 열 수 있길 바란다는 당부도 내놨다.

그는 “10월 말에는 경주 APEC에 트럼프 대통령이 또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며 “짧은 기간에 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자주 만나 대화하는 것만으로도 한미관계와 남북관계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것”이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지난달 첫 한미회담을 두고서는 “이 대통령이 ‘페이스메이커’가 될 테니 트럼프 대통령이 ‘피스메이커’가 돼달라고 말했을 때, 트럼프 대통령이 통역 전에 알아듣고 활짝 웃는 모습을 보며 정상회담이 성공으로 가는구나 짐작했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꽉 막힌 남북 평화의 시계를 다시 되돌리는 피스메이커가 됐으면 좋겠다는 게 한국 국민의 바람”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기업 건설 브랜드) 트럼프월드가 북한에 지어져서 한국과 미국, 북한 사람들이 같이 골프를 치면 얼마나 좋겠나”라며 “그야말로 동북아 평화를 정착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윤 대사대리도 한미 정상이 친분을 쌓는 우호적인 분위기에 굳건한 한미동맹 의지를 보여줬다는 점,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하겠다는 시각도 같았다는 점에서 성공적인 한미회담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처음 만나는 자리인 데도 두 정상 간 교감이 있고 소통이 잘 이뤄졌다는 느낌을 받았고, 상호방위조약에 따라 필요하면 서로 방어할 준비를 갖췄다는 점을 각인시켜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북한 문제는 한반도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이슈로, 두 정상이 비슷한 시각을 갖고 북한 비핵화를 이루려는 의지가 뜻 깊었다”고 말했다.


uknow@fnnews.com 김윤호 송지원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내란 음모 사건
    내란 음모 사건
  2. 2전광훈 구속 서부지법
    전광훈 구속 서부지법
  3. 3U-23 아시안컵 8강
    U-23 아시안컵 8강
  4. 4이병헌 이민정 딸
    이병헌 이민정 딸
  5. 5임시완 과부하
    임시완 과부하

파이낸셜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