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슬]
[SWTV 스포츠W 노이슬 기자] 감성장인 10CM(십센치)가 한 주의 마무리에 ‘쓰담쓰담’ 힐링을 전한다.
5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KBS아트홀에서 KBS의 대표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이하 ‘더 시즌즈’) 제작발표회가 개최, MC 탁이 진행을 맡았다. 이 자리에는 MC 10센치(권정열), 밴드 마스터 정동환(멜로망스), 최승희PD, 손자연PD, 최지나PD가 참석했다.
[SWTV 스포츠W 노이슬 기자] 감성장인 10CM(십센치)가 한 주의 마무리에 ‘쓰담쓰담’ 힐링을 전한다.
5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KBS아트홀에서 KBS의 대표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이하 ‘더 시즌즈’) 제작발표회가 개최, MC 탁이 진행을 맡았다. 이 자리에는 MC 10센치(권정열), 밴드 마스터 정동환(멜로망스), 최승희PD, 손자연PD, 최지나PD가 참석했다.
▲9월 5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KBS 2TV 심야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 제작발표회 [사진=KBS]
‘더 시즌즈’는 2023년부터 박재범, 최정훈(잔나비), 악뮤, 이효리, 지코, 이영지, 박보검 등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릴레이로 MC를 맡아온 KBS의 간판 심야 음악 프로그램이다. 여덞 번째 시리즈 ‘10CM의 쓰담쓰담’은 모두의 마음을 ‘쓰담쓰담’ 어루만지며 따뜻한 시간으로 채운다는 의미를 갖는다.
최승희 PD는 “너무 당연하게 저희는 대한민국에 가장 대표되는 음악 토크쇼다. 당연히 음악적으로 뮤지션들에게 음악성을 인정 받는 분이 MC를 하는 것은 너무 당연하다. 그렇게 생각했을 때 권정열씨가 1순위였다. 사전 홍보 때에도 본인 노래를 개사해서 불러주셨다. 첫회 녹화에서 에픽하이 출연 당시 피처링을 요청하는 곡, 미공개 발표곡도 공개해주셨다. 그날 8곡 정도는 부르신 것 같다. 첫 녹화가 밤 11시 30분, 거의 12시 다 되어서 끝났다. 근데 관객들 표정이 밝았다”며 “어떤 시즌보다 음악적으로 풍성하지 않을까 더욱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9월 5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KBS 2TV 심야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 제작발표회 [사진=KBS]
MC 10CM(귄정열)
‘10CM의 쓰담쓰담’ 제목에 대해 손자연 PD는 “10CM 팬분들 께서 많은 히트곡으로 제목을 지어주셨다. 그 중에는 ‘정열의 밤’도 있었다. 금요일 심야 프로그램이다. 평일의 모든 일을 마무리하는 시간에 방송된다. ‘일주일 동안 고생했어, 수고했어’라는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게 ‘쓰담쓰담’이었다. 가장 많은 분들이 선택한 제목이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최승희 PD는 “최근 박보검씨가 최우수 예능인상을 수상하셨다. 그때 만났을 때 ‘정열의 밤’도 좋은 것 같다고 의견을 주시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데뷔 후 첫 단독 MC를 맡은 10CM는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은 제가 15년 넘게 자주 출연하고 있는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떨리고 긴장되고 가장 무서워하는 무대다. 게스트일 때도 그랬는데, 호스트일 때는 더 심할 것 같았다. 부담스럽고 무섭긴 하지만 제작진분들이 너무 응원해 주셨고 팬분들의 응원에도 힘을 얻어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9월 5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KBS 2TV 심야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 제작발표회 [사진=KBS]
정마에의 쿵치타치 밴드 마스터 멜로망스 정동환
지난 2일 진행된 첫 녹화에는 그를 응원하기 위해 악뮤 이찬혁, 이석훈, 소란 고영배, 송은이, 에픽하이가 축하 사절단으로 함께했다. 10CM는 “첫 녹화 날은 많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 무대 대기실에 있을 때부터 촬영이 끝날 때까지 너무 긴장하고 설레고 떠는 마음이었다.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행복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7번째 시즌 MC는 배우 박보검으로,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들과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즉흥 콜라보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박보검의 후임으로 ‘더 시즌즈’를 이끌어가게 된 10CM는 “저는 박보검님에 비해서 모든 부분에서 취약하다”며 “그럼에도 KBS 심야 프로그램에 굉장히 오랫동안 친숙하게 얼굴을 내비쳤다는 경험의 장점이 있다. 현직 뮤지션이다 보니 출연하시는 가수분들의 마음을 쓰담쓰담해드릴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것 같다”고 자신의 강점을 강조했다.
▲9월 5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KBS 2TV 심야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 제작발표회 [사진=KBS]
최승희 PD
이어 “박보검님이 정말 대단하신 게 배우분이지만 어떤 MC분들 보다도 음악적으로 풍부했다. 10CM만의 음악 색깔이 있어서 저만의 해석, 무대 연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청률은 제가 열심히 한다면 오를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제작진을 굳건히 믿고 있다”고 했다. ’정열의 밤’이라는 제목의 코너 신설과 관련해 1OCM는 “코너를 결정한 바는 없지만 계속 이야기중이다. 멋지고 재밌고 위로가 담긴 좋은 코너가 생기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이날 최승희 PD는 “어떤 MC가 되고 싶냐고 했을 때, 노련한 MC로 보여지고 싶다고 하더라. 역시 데뷔부터 지금까지 오랜 활동을 하면서 MC도 노련하게 잘하시고, 끼부리는 것도 정말 깜짝 놀랄 정도다. 정말 웃음이 많이 나는 시즌이 될 것이다
▲9월 5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KBS 2TV 심야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 제작발표회 [사진=KBS]
손자연 PD첫번째 시즌부터 여덞번째 시즌까지 함께 하고 있는 밴드 마스터 정동환은 “1OCM 선배님이 MC를 한다고 했을 때 올 것이 왔다는 생각을 했다. 저희 멜로망스도 인디 뮤직으로 시작했다. 10CM도 인디로 시작해서 대중들에게 갔다. 제가 항상 선배 뒤를 따라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만나게 돼 너무 기쁘다. 매주 신선한 음악과 다양한 아티스트를 만나는 시간이 너무 소중하고 이번 시즌은 제가 존경하는 선배님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고 했다.
이어 첫 녹화로 호흡을 맞춘 소감을 묻자 “제가 아는 권정열 선배는 무대에서 화려하고 멋지고 강력한 모습이었는데 굉장히 떨고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시작은 떨고 있지만 이 시즌이 끝날 때는 어떻게 달라져 있을지 너무 궁금하다”며 “무엇보다 아티스트분들을 챙기는 것을 보면서 연륜은 무시하지 못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9월 5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KBS 2TV 심야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 제작발표회 [사진=KBS]
최지나 PD
‘더 시즌즈’에 초대하고 싶은 아티스트가 있냐는 물음에 1OCM는 “장범준씨 꼭 모시고 싶다. 나름 친분도 있고 존경하는 뮤지션인데 방송에서 같이 뭘 해본 적이 없어서 신선한 그림이 될 것 같다. 역대 MC분들을 다 모시고 싶다. 그 중에서는 이문세 선배님이 무대에 오시면 존재만으로도 힘이 될 것 같다”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정동환은 “클래식 음악을 하는 뮤지션 분들도 모시면 어떨까 조성진, 임윤찬 씨 라던지 그분들이 권정열 선배님과 어떤 무대를 꾸밀지 기대가 된다. 언제가 한번 나와주시면 어떨까요”라고 러브콜을 보냈다.
▲9월 5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KBS 2TV 심야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 제작발표회 [사진=KBS]
손자연 PD는 “김동률 선배님을 꼭 한번 모시고 싶다. 연말에 콘서트 예정인 브라운아이즈소울 분들도 모시고 싶다. 많은 시청자분들이 궁금해하시니 두 선배님들이 저희 프로그램에 나오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했고, 최지나 PD는 “10CM가 홍대 버스킹의 신화다. 음악을 시작하는 분들, 너무 좋아하지만 설 무대를 찾아 헤매는 분들의 마음도 쓰담쓰담해주실 것 같아서, 신진 아티스트분들도 많이 보시고 싶다”고 바랐다. 최승희 PD는 “권정열씨가 축구마니아다. 손흥민 선수 너무 뵙고 싶다고 말씀하셨었다. 손흥민 선수 꼭 뵙고 싶다”고 러브콜을 보냈다.
새로운 시즌의 목표를 묻자 최승희 PD는 “권정열씨는 작사, 작곡, 편곡을 다 하시고 출중한 뮤지션이다. 권정열씨 손을 거치면 아이돌 음악도, 무대도 그의 음악과 색깔을 가지고 새로운 시도들을 보여주실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 전 시즌에는 뮤지션들이 출연했을 때 저희 MC아ㅗ 게스트가 서로를 리스펙트 했다. 이번에 1회 녹화 때 동종 업계분들이 함께 하면 그 깊이가 다르다고 생각했다. PD로서 여러가지 다른 시도를 하고 싶다고 말씀드렸는데, 권정열씨의 음악적인 부분에 많이 기대보려고 한다”고 했다.
▲9월 5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KBS 2TV 심야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 제작발표회 [사진=KBS]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 사전MC MC 탁
하지만 시청률은 여전히 아쉽다. 최승희 PD는 “여태까지 11시 반에 방송을 시작했다. 이번에는 다시 밤 10시대로 돌아온 만큼 다른 좋은 성적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고, 저희는 몇 년 내내 화제성 1위인 화제의 프로그램이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다”고 자신했다.
‘10CM의 쓰담쓰담’은 이날 밤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첫 회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먼저 10CM는 “첫 녹화의 기억이 조금씩 떠오른다. 얼마나 제가 이 무대에 진심으로 임하는지 느껴 주셨으면 한다. 얼마나 많은 분들과 관객 분들이 저한테 많은 힘이 되고 응원이 되는지 봐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녹화할 때 울려퍼졌던 음악들은 너무너무 훌륭했었다”고 회상했다. 정동환은 “고영배, 이석훈씨가 출연했는데 계속 웃었다. 너무너무 재밌었다. 친한 친구들끼리 한 멋진 음악을 해주신 것도 기대해주셨으면 한다”고 했고, 손지연 PD는 “10CM 권정열의 새로운 반전 매력을 보여주는 무대들이 많았다. MC로서의 모습과 뮤지션으로서의 새로운 모습도 봐주시면 좋겠다”고 짚었다.
한편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은 이날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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