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나, 당당하고 유쾌한 '강남언니'로 컴백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양희나가 유쾌한 신곡 '강남언니'로 돌아온다.

'강남언니'는 '강남'이라는 이름이 의미하는 물질적 풍요에 마음의 여유까지 담아, '내가 다 보듬어주겠다'는 메시지를 경쾌하게 전달하는 곡이다. 트렌디한 감각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미스타킴&제이익과 가수 겸 프로듀서 려화가 참여한 이 곡은 파워풀한 드롭이 돋보이는 멜버른 바운스 EDM을 기반으로 전통과 현대, 대중성과 개성을 절묘하게 교차시켜 음악 팬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양희나는 '강남언니'로 변신, 귀여우면서도 당당한 매력으로 흥겨운 파티에 있는 듯한 에너지는 물론, 누군가를 다독여줄 수 있는 언니 같은 따뜻함도 전하겠다는 각오다.

'강남언니'는 9일 정오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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