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스포티비뉴스 언론사 이미지

'더 시즌즈' 십센치 "이문세→손흥민 출연했으면…너무 힘이 될 것 같아"

스포티비뉴스 정혜원 기자
원문보기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10CM(십센치, 권정열)가 장범준과 이문세, 손흥민 등을 '10CM의 쓰담쓰담'에 초대하고 싶다고 밝혔다.

10CM는 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아트홀에서 열린 KBS2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이하 '10CM의 쓰담쓰담') 제작발표회에서 "장범준 씨와 이문세 선배님을 모시고 싶다"라고 말했다.

'더 시즌즈'는 시즌세 심야 음악프로그램으로, MC들의 자신들의 이름을 걸고 한 시즌을 맡아 진행하는 뮤직 토크쇼다.

십센치는 '10CM의 쓰담쓰담'을 통해 박재범, 잔나비 최정훈, 악뮤, 이효리, 지코, 이영지, 박보검에 이어 '더 시즌즈'의 새 MC를 맡게 됐다.

10CM는 섭외하고 싶은 게스트에 대해 "사실 너무 많은 분들을 모시고 싶다. 머리에 떠오르는 분들은 장범준 씨다. 왜냐면 저는 나름의 친분이 있는 사이고, 제가 너무 좋아하고 존경하는 뮤지션인데, 방송에서 뭔가를 같이 해본적이 없어서 시청자들에게도 신선할 것 같다"고 첫 손에 꼽았다.

이어 "그리고 저는 역대 MC 분들을 다 모시고 싶은데, 그 중에서도 생각나는 분은 이문세 선배님이다. 제가 조언을 받을 것도 너무 많을 것 같고, 출연만으로도 너무 힘이 될 것 같다"라고 밝혔다.


정동환은 "클래식 음악을 하시는 분들도 모시면 좋을 것 같다. 조성찬, 임윤찬 씨처럼 과연 그분들이 나오신다면 권정열 선배님과 어떤 무대를 꾸밀지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최승희 PD는 "저희 MC님이 축구 매니아다. MC님이 손흥민 선수 너무 뵙고 싶다고 해주셔서, 손흥민 선수 뵙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10CM는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십센치는 '아메리카노', '봄이 좋냐', '스토커', '폰서트'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대중의 플레이스트를 책임졌다. 특히 그는 대학 축제는 물론 각종 페스티벌 등 다수의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소통을 해왔기 때문에, 그가 현장을 찾은 관객은 물론 시청자들과도 자연스럽게 호흡하고 공감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0CM의 쓰담쓰담'은 이날 오후 10시 KBS2를 통해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탁재훈 추성훈 신스틸러상
    탁재훈 추성훈 신스틸러상
  2. 2백악관 황금열쇠
    백악관 황금열쇠
  3. 3당일배송 우리집
    당일배송 우리집
  4. 4강태오 김세정 베스트 커플상
    강태오 김세정 베스트 커플상
  5. 5김남희 조연상 수상소감
    김남희 조연상 수상소감

스포티비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