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숏폼(짧은 영상) 플랫폼 틱톡은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OTT) 서비스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인 '소다 팝'이 올 여름 한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음원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소다 팝은 케데헌 속 남자(보이) 그룹 사자보이즈가 부른 노래로, 영화 세계관과 어우러진 콘셉트, 댄스 챌린지(특정 행위나 주제를 소셜 미디어에 올리고 다른 사람이 이어서 수행하도록 하는 행위), 패러디 영상으로 틱톡에서 97만건 이상 콘텐츠를 생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블랙핑크 로제의 '메시'는 영화 'F1 더 무비'의 OST로 공개된 후 틱톡의 인어공주 인공지능(AI) 필터 열풍에 힘입어 9위에 올랐다. 이 기능은 서정적인 가사와 웅장한 후렴구를 배경으로 인물이나 동물의 외모를 인어공주 콘셉트로 바꿔준다. 2개의 곡 모두 K팝 장르와 아티스트가 OST를 통해 영화와 결합해 영향력을 확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는다.
[사진=틱톡] |
소다 팝은 케데헌 속 남자(보이) 그룹 사자보이즈가 부른 노래로, 영화 세계관과 어우러진 콘셉트, 댄스 챌린지(특정 행위나 주제를 소셜 미디어에 올리고 다른 사람이 이어서 수행하도록 하는 행위), 패러디 영상으로 틱톡에서 97만건 이상 콘텐츠를 생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블랙핑크 로제의 '메시'는 영화 'F1 더 무비'의 OST로 공개된 후 틱톡의 인어공주 인공지능(AI) 필터 열풍에 힘입어 9위에 올랐다. 이 기능은 서정적인 가사와 웅장한 후렴구를 배경으로 인물이나 동물의 외모를 인어공주 콘셉트로 바꿔준다. 2개의 곡 모두 K팝 장르와 아티스트가 OST를 통해 영화와 결합해 영향력을 확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는다.
틱톡 챌린지에 사용된 곡도 주목 받았다. 일본 댄스 그룹 슈퍼 양키스의 '이카리 마크'는 후렴 '이 이 이라이라'에 맞춰 제스처를 취하는 챌린지로 인기를 끌며 국내 차트 3위에 올랐다.
과거 히트곡이 재발견되는 경우도 있었다. 블랙 아이드 피스의 '록 댓 보디'가 2위, 소녀시대 '미스터 택시'가 5위, 데브의 '베이스 다운 로우'가 6위, 량현량하의 '학교를 안 갔어'가 8위에 올랐다. 블랙핑크 로제의 아파트는 10위에 오르면서 로제는 10위 차트에 2곡이나 이름을 올렸다.
트레이시 가드너 틱톡 글로벌 음악 비즈니스 총괄은 "앞으로도 틱톡은 아티스트와 이용자가 음악을 통해 연결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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