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왈 “앱 최신 버전 업데이트 로봇청소기 정보 보안 철저히 강화”

사진=나르왈

최근 국내에서 로봇청소기 개인 정보 보안 문제가 큰 이슈로 떠올랐다. 이에 따라 스마트 청소 가전업체 나르왈은 사용자 개인정보보안을 기업의 가장 중요한 핵심 해결과제로 선정하고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그 일환으로 나르왈은 한국소비자원의 권고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개인정보 보안보호 조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사용자에게 편리하고 엄격한 정보 보안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개인정보보안 이슈에 따른 조치로 나르왈 관계자는 “나르왈은 이미 사생활 보호 loT 인증과 SGS정보안전 인증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국내 관련 법규를 엄격히 준수해 지금까지 단 한 건의 개인정보 유출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실제로 나르왈은 최근 사용자의 사진/영상 등 민감한 데이터에 대해 모두 암호화 조치를 취했고, 지난달8월1일 한국 소비자원의 조사 결과가 발표되기 이전부터 보안 메커니즘을 더욱 업그레이드하여 기존의 정보 암호화 처리를 기반으로 암호화된 정보에 대한 무단 접근을 더욱 차단했다. 이에 소비자 정보보호 강화를 위해 나르왈에서 공식 출시된 나르왈의 새로운 앱 버전은 다음과 같이 비밀번호 관리를 강화하였다.

첫째, 비밀번호는 대소문자, 특수 기호를 포함해야 하며 최소 길이 요구 사항을 충족해야 한다. 둘째, 일정 기간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하여 중복 설정을 방지해야 한다. 셋째, 사용자의 계정 보안 위험을 줄이기 위해 최신 버전의 앱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을 권장한다.

나르왈 관계자는 “나르왈은 한국소비자원의 개선 권고에 따라, 기술적인 조치를 모두 취했으며, 사용자 정보 보안에 대한 높은 인식와 확고한 신뢰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나르왈은 기업 이념인 “사용자 우선”의 이념의 원칙에 따라 개인정보보안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기술적 조치 및 관리로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스마트 제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라고 밝혔다.

이어서 “나르왈은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들은 개인정보보안 문제에 대한 우려를 덜어내고 나르왈의 스마트 기술이 가져다주는 편리함을 걱정없이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덧붙였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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