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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카리나' 김민지x'리듬체조 여신' 신수지, '야구여왕' 도전장

조이뉴스24 김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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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육상선수 김민지와 리듬체조선수 신수지가 야구에 도전한다.

김민지와 신수지가 오는 11월 방송하는 채널A 새 스포츠 예능 '야구여왕' 선수로 합류한다. 다양한 종목의 선수 출신들을 주축으로 꾸려지는 '여성 야구단'의 공식 창단을 맞아, 감독 추신수-단장 박세리와 면접 및 피지컬 테스트를 거쳐 정식 단원으로 함께하게 된 것.

육상선수 출신 김민지와 리듬체조 선수 출신 신수지가 '야구여왕'에 합류한다. [사진=각 소속사 ]

육상선수 출신 김민지와 리듬체조 선수 출신 신수지가 '야구여왕'에 합류한다. [사진=각 소속사 ]



먼저 2018~2019년 전국체육대회 육상 400m, 400m 허들에서 1위를 기록한 '육상 카리나' 김민지는 주특기인 달리기를 통해 여성 야구 '주루 1인자' 자리를 넘보겠다는 각오다. 2008 베이징올림픽과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체조 국가대표로 활동한 '리듬체조 여신' 신수지는 타고난 유연성을 바탕으로 한 공수 플레이를 펼칠 예정으로, 앞으로 두 사람이 펼칠 활약에 큰 기대가 모인다.

이처럼 '야구여왕'은 감독 추신수, 단장 박세리, 코치 이대형-윤석민에 이어 김민지, 신수지의 선수 발탁까지 쾌속 행보를 보이며, 강력한 ‘포텐셜’을 지닌 여성 야구단 창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야구여왕' 제작진은 "김민지, 신수지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레전드 선수 출신들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릴 예정이니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며 "여성 야구라는 미개척 분야를 제대로 일궈보겠다는 일념으로 뭉친 여성 선출들의 지독한 훈련과 드라마틱한 성장기를 애정 가득하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11월 첫 방송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 조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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