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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비디오 제작 앱 캡션 → '미라지'로 리브랜딩…AI 영상 연구소로 확장

디지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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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인공지능(AI) 기반 비디오 제작 및 편집 기업 캡션(Captions)이 '미라지'(Mirage)로 리브랜딩하며, 단순 크리에이터 도구를 넘어 AI 영상 연구소로의 확장을 발표했다.

4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새로운 이름 미라지는 틱톡, 릴스, 쇼츠와 같은 플랫폼을 위해 설계된 짧은 형식 비디오 콘텐츠에 중점을 둔 AI 연구실로의 회사의 더 넓은 야망을 반영하고 있다. 회사는 이러한 접근 방식이 D-ID, 신세시아(Synthesia), 아워 원(Hour One)과 같은 기존 AI 모델 및 경쟁사와 차별화될 것이라고 믿는다.

이번 브랜딩 리뉴얼은 회사의 제품을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하는 조치로, 회사는 창작자 중심의 AI 비디오 플랫폼인 캡션과 최근 출시된 미라지 스튜디오(Mirage Studio)를 통합할 예정이다.

미라지 스튜디오는 브랜드와 광고 제작을 위한 서비스로, 브랜드가 인력을 의존하거나 대규모 예산 없이도 짧은 광고를 제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사용자가 오디오 파일을 제출하면 AI는 배경과 맞춤형 AI 아바타를 생성하는 비디오 콘텐츠를 처음부터 만들어낸다.

가우라브 미스라 미라지 최고경영자(CEO)는 "AI 비디오의 진짜 경쟁은 시작되지 않았다. 우리의 새로운 정체성인 미라지는 짧은 형식 비디오를 통해 비디오 카테고리를 재정의하는 우리의 확장된 비전과 헌신을 반영한다"고 밝혔다.

한편, AI 영상이 광고 산업에서 비용 절감을 유도하는 동시에, 창작자들의 반발과 딥페이크 우려도 커지고 있다. AI 모델이 실제 인물을 대체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가짜 콘텐츠와 실제를 구분하기 어려워지는 문제도 부각되고 있는 것이다. 앞서 미라지 측은 블로그를 통해 "딥페이크 리스크를 인지하고 있으며, 새로운 미디어 리터러시가 필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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