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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성당 아닌 호텔 레스토랑…불편함 드려 죄송" 베니스 사진 논란 해명

스포티비뉴스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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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이민정이 베니스에서 촬영한 사진이 논란을 빚은 데 대해 해명하고 사과했다.

남편인 배우 이병헌이 주연을 맡은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제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돼 함께 베니스를 방문한 이민정은 최근 현지에서 찍은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게재했다 논란에 휩싸였다.

성당의 십자가 예수상으로 보이는 곳에서 가방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일부 팬들에게 반감을 산 것. 천주고 신자들에게는 무례하게 보인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논란이 일자 이민정은 4일 밤 게시물을 수정하며 촬영 장소에 대해 해명하고 사과했다.

이민정은 "이곳은 성당이 아니라 몇백년전 성당이였던 벽을 다 살려서 호텔에서 사용하고 있는 행사장 겸 레스토랑"이라며 "전 기독교신자이고 천주교신자는 아니지만 제단에 올라가서 사진을 찍어서 불편함을 드렸다면 죄송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더 주의해서 살피도록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는 지난달 29일 베니스 현지에서 프리미어를 갖고 최초 공개된 이후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더욱 주목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오는 24일 개봉한다. 2026년 아카데미시상식 국제장편부문 한국 대표작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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