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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D리포트] '2조 3천억 대박은 누구에게?'…미국 뒤덮은 복권 열풍

SBS 김범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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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복권 파워볼 1등 당첨금이 17억 달러, 우리 돈 2조 3천억원으로 치솟으면서 구매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2022년 20억 달러, 23년 17억 6천만 달러에 이어서 사상 세번째로 많은 금액입니다.

[니콜 : 여러분들은 저를 영원히 못 볼 거예요. 가족들을 챙겨서 사라질 거거든요.]

복권 당첨자가 41번을 추첨하는 동안 안 나오면서, 당첨금이 계속 쌓인 결과입니다.

미국 파워볼은 1등 확률이 2억 9천만 분의 1로, 우리나라 로또 1등 확률의 36분의 1 수준이어서 당첨자가 나오지 않는 경우가 적잖습니다.

관광객들도 몰려들고 있습니다.


[라켈 실바코스타/브라질 관광객 : 브라질에 있는 가족을 먼저 돕고요, 제가 변호사인데 로펌을 열 생각입니다.]

이틀 사이에 우리돈 4천억원 어치 이상 더 팔려나갈 것으로 보이는데, 당첨자 신원이 공개되는 주가 적잖아서 미리 계획을 세워둔 사람들도 있습니다.

[라일 하딩 : 몇몇 사람들을 도와준 다음에 도시 어딘가에 숨어버릴 거예요. 숨어서는 몇몇 사람하고만 연락하고 살 겁니다.]


1등 복권을 판 가게도 백만 달러, 우리 돈으로 13억원 이상을 받게 됩니다.

(영상취재: 이희훈, 영상편집: 김종태, 디자인: 이수민,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

김범주 기자 news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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