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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 진단' 바이든, 최근 피부암 수술 받았다-NBC

머니투데이 변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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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이 최근 피부에서 암세포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고 4일(현지시간) 미 NBC 뉴스가 바이든의 대변인을 인용해 보도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1월 9일 워싱턴 백악관에서 로스앤젤레스의 산불 관련 브리핑을 받고 있다. 바이든 전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최근 뼈로 전이된 전립선암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5.05.19  /로이터=뉴스1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1월 9일 워싱턴 백악관에서 로스앤젤레스의 산불 관련 브리핑을 받고 있다. 바이든 전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최근 뼈로 전이된 전립선암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5.05.19 /로이터=뉴스1


바이든 전 대통령의 개인 사무실은 그가 피부암 치료에 널리 사용되는 '모스 수술' 후 잘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암세포가 더 이상 남아 있지 않을 때까지 암성 피부 조직층을 제거하는 시술이다.

바이든의 수술 시점은 불명확하다. 다만 지난달 말 델라웨어주 그린빌의 한 교회에서 나오는 모습이 사진에 포착됐는데, 이때 그의 머리에 크고 눈에 띄는 절개가 있었다.

82세인 바이든은 대통령 재임 기간 중에도 암세포 제거 수술을 받았다. 주치의 케빈 오코너는 2023년 정기 검진 중 흉부에서 암성 피부 병변이 제거됐다고 밝혔다. 생검 결과 병변은 두 가지 가장 흔한 피부암 중 하나인 기저세포암으로 밝혀졌고, 모스 수술로 치료됐다. 당시 오코너는 "모든 암 조직이 성공적으로 제거됐고 추가 치료가 필요하지 않다"고 밝혔다.

영부인 질 바이든도 2023년에 눈 위와 가슴에 각각 한 개씩, 두 개의 암성 피부 병변을 제거했다. 이 역시 기저세포암으로 진단됐다.

한편 바이든은 지난 5월에 이미 뼈로 전이된 공격적인 전립선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당시 그의 사무실은 질병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 여러 가지 치료 방법을 검토 중이라고 했다. 또 그의 암이 "호르몬 민감성"으로 보인다고 전했는데, 전문가들은 치료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발표 후 공화당과 민주당 모두 바이든을 "회복력이 강한 사람"으로 옹호하며 빠른 쾌유를 기원했지만, 얼마 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일부 측근들은 바이든이 재임 중 암 발병을 인식했는데 숨긴 것은 아닌지 의문을 제기했다.

변휘 기자 hynew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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