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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오빠' 故권순욱, 39살 복막암 투병 끝 사망…오늘 4주기[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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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가수 보아의 친오빠이자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활동했던 고(故) 권순욱이 세상을 떠난 지 어느덧 4년이 흘렀다.

권순욱 감독은 2021년 9월 5일 새벽 0시 17분, 복막암 투병 끝에 향년 39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당시 동생 보아는 직접 SNS를 통해 부고를 알리며 “순욱 오빠가 하늘로 떠났다”라는 짧지만 깊은 슬픔이 담긴 글을 남겼다.

권순욱은 2020년 5월, 복막암 4기 진단 사실을 공개하며 투병 소식을 전했다. 그는 당시 “병원마다 기대 여명을 2~3개월 정도로 이야기한다”며 “장폐색으로 두 달 넘게 식사를 못 해 몸무게가 36kg까지 떨어졌다”고 털어놔 많은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이어 의사들로부터 “낫지 않는 병”이라는 냉혹한 이야기를 들었다며 좌절과 함께 복잡한 심경을 토로하기도 했다.

보아는 끝까지 오빠 곁을 지키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오빠야 사랑해. 우리 이겨낼 수 있어. 내가 꼭 라면 끓여줄 거야. 같이 먹어야 해”라며 공개적으로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병마는 결국 권순욱을 데려갔고, 보아는 “우리 오빠이자 베프였던 순욱 오빠, 내 오빠로 태어나줘서 고마워. 마지막 대화가 ‘사랑해’였는데, 따뜻한 말 남겨줘서 고마워”라며 눈물의 메시지를 남겼다.

당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장례는 가까운 가족과 친인척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치러졌으며, 고인은 여주 선산에 안장됐다. /kangsj@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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