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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2인 출발 보장… 맞춤형 네팔·부탄 상품 [앋트립]

이데일리 김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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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우어, 히말라야 7박 9일 패키지
직항편 이용으로 경유 불편 최소화
항공 중심 동선으로 이동 효율 높여
개인 관심사 반영한 맞춤 일정 가능
다다익선 이벤트로 인원별 할인 혜택
부탄의 탁상 사원 전경 (사진=티아우어)

부탄의 탁상 사원 전경 (사진=티아우어)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인도와 서남아 전문 여행사인 티아우어가 히말라야의 대표 여행지인 부탄과 네팔을 아우르는 7박 9일 프라이빗 문화탐방 상품을 선보였다. 이번 상품은 직항편 이동, 최소 2인 출발 보장, 맞춤형 일정 편성, 인원별 할인 제공이라는 차별점을 내세워 기획됐다.

여정은 항공편 중심으로 설계돼 이동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인천-카트만두 구간은 대한항공 직항편을 이용해 경유 시 발생하는 야간 체류와 수하물 재수속의 번거로움을 없앴다. 네팔 국내 이동은 카트만두-포카라 간 국내선 항공편으로, 국경을 넘는 이동은 카트만두-부탄 파로 간 국제선을 통해 긴 육로 이동을 최소화했다.

일정은 각 나라의 대표 문화유산과 핵심 자연 경관 관광으로 압축돼 있다. 네팔 포카라에선 사랑코트 일출과 페와호 보트 체험으로 안나푸르나의 파노라마를 조망하고, 카트만두에서는 살아있는 여신이 머무는 쿠마리 사원, 중세의 흔적이 남은 더르바르 광장, 세계 최대 규모의 힌두 사원 파슈파티나트를 방문한다. 이어 부탄 구간에서는 히말라야 절경이 펼쳐지는 도출라 패스, 옛 수도 푸나카, 부탄 여행의 하이라이트로 꼽히는 파로 탁상사원이 포함됐다.

네팔 카트만두의 더르바르 광장 (사진=티아우어)

네팔 카트만두의 더르바르 광장 (사진=티아우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최소 2인만 모여도 출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예약 후 인원이 채워지지 않아 취소되는 기존의 단체 패키지와 달리 부부, 커플, 작은 모임 단위의 여행으로도 적합하다.

소규모 여행 시 ‘단체 패키지’보다는 ‘나만의 맞춤 여행’에 가까워진다. 최근 여행 트렌드가 ‘개별화, 소규모’로 옮겨가는 것에 맞춰 트레킹, 명상·요가, 미식 탐방 등 개인별 관심사에 맞춰 일정을 조정할 수 있다. 중간에 휴식 시간을 늘리거나, 특정 체험을 추가하는 것도 가능하다.

여행 인원이 많은 경우 유리한 ‘다다익선 이벤트’도 마련했다. 4인 이상 출발 시 1인당 20만 원, 8인 이상은 1인당 30만 원이 할인되며, 개인이 먼저 예약했더라도 함께 떠나는 최종 인원이 늘면 동일 혜택을 소급 적용한다. 아울러 ‘노팁·노쇼핑·노옵션’ 정책을 적용해 불필요한 스트레스 없이 여행 본연의 즐거움에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예약 및 자세한 상품 정보는 티아우어 홈페이지 또는 ‘앋트립’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성인 기준 569만 원부터.

원형진 티아우어 대표는 “인도·네팔·스리랑카·부탄 등 서남아 전역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다년간의 현장 경험을 녹여낸 상품”이라며 “단순히 두 나라를 묶은 획일적인 패키지를 넘어, 고객이 원하는 방식에 최적화된 여정을 통해 히말라야 두 나라의 진정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앋트립’ 연결 QR코드

‘앋트립’ 연결 QR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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