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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 세리머니 릴레이도 모자라…"GOAT 하면 손흥민이죠" 토트넘 선수단 여전했다

포포투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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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트넘 SNS

사진=토트넘 SNS


[포포투=박진우]

토트넘 홋스퍼 선수들은 여전히 손흥민을 그리워하고 애정한다.

토트넘은 4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이모티콘을 해석해보세요"라는 제목의 영상 콘텐츠를 게재했다. 9월 A매치 휴식기가 주어지자, 선수들을 대상으로 흥미로운 콘텐츠를 진행해 팬들에게 전한 것.

어김없이 손흥민의 이름이 나왔다. 진행자가 이모티콘을 제시하면, 선수들이 연상되는 단어를 말하는 식이었다. 콘텐츠에 참여한 케빈 단소, 안토닌 킨스키, 벤 데이비스는 차례로 불 마켓, 도지 코인, 블록체인이라는 단어를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는 염소 이모티콘이 등장했다. 세 선수는 차례로 'GOAT(Greatest Of All Time)'라 말했다. 스포츠계에서 GOAT는 역사상 최고의 선수, 범접할 수 없는 족적을 남긴 선수라는 의미를 지닌다. 세 선수는 입모아 '레전드' 손흥민을 소환했다.

사진=토트넘

사진=토트넘


단소는 "GOAT. 선수 이름을 말해볼까? 해리 케인, 쏘니"라고 스스로 이야기했다. 킨스키는 염소 이모티콘을 보자마자 "나"라고 장난을 친 이후 "아니다. 쏘니"라고 말했다. '절친' 데이비스는 한 치의 망설임 없이 "흥민 GOAT"라고 답했다.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프로필 촬영 현장에서도 '손흥민 앓이'는 여전했다. 지난 시즌 손흥민과 함께 역사적인 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함께한 선수단은 '찰칵 세리머니' 릴레이를 펼쳤다.

브레넌 존슨, 히샬리송, 윌손 오도베르, 루카스 베리발은 모두 손흥민의 시그니처였던 '찰칵 세리머니'를 펼쳤다. 네 선수 모두 손흥민을 특별히 따르고 좋아하던 선수들이었다. 이들은 전임 캡틴 손흥민과 함께 우승을 이룬 기억을 이번 UCL에서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난지 한 달이 지났지만, 토트넘 선수단의 '손흥민 사랑'은 여전했다.

사진=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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