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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 "가자시티 40% 장악"…점령 작전 본격화

뉴스1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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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공격 확대…하마스 패배할 때까지 공격 강화"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2025년 8월 30일 가자지구 가자시티 알리말 지역의 이스라엘 공습 현장에서 생존자를 찾기 위해 모여있다. 2025.8.30 ⓒ AFP=뉴스1 ⓒ News1 강민경 기자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2025년 8월 30일 가자지구 가자시티 알리말 지역의 이스라엘 공습 현장에서 생존자를 찾기 위해 모여있다. 2025.8.30 ⓒ AFP=뉴스1 ⓒ News1 강민경 기자


(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이스라엘군은 4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최대 도시 가자시티의 40%를 장악했다고 밝혔다.

AFP 통신에 따르면 에피소드 데프린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우리는 가자시티 영토 40%를 점유하고 있다"며 "향후 며칠 동안 공격이 계속 확대되고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프린 대변인은 하마스가 "패배할 때까지 압박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자시티는 이스라엘이 약 2년간의 전쟁 끝에 점령을 준비하고 있는 곳이다.

이스라엘은 가자시티 북부 폭격을 강화하며 가자시티 점령 계획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날 공습으로 가자시티에서만 최소 30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다.

이스라엘군 고위 관계자는 기자들에게 이번 공격으로 약 100만명의 팔레스타인 주민이 가자시티에서 "남쪽으로 밀려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미 현지 상황은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유엔은 지난달 가자시티와 주변 지역에 기근을 공식 선포했다. 해당 지역엔 약 100만 명이 거주하는 걸로 추산된다.

km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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