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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손목엔 2000만원 시계, 김여정 손엔 1000만원 디올백

조선일보 안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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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방문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행사장에서 서방 명품을 착용한 장면이 포착됐다.


미국 북한 전문 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해 김정은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브랜드 IWC 샤프하우젠의 포르토피노 오토매틱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이 모델의 가격은 1만4100달러(약 2000만원)다. 1990년대 스위스에서 유학했던 김정은은 스위스 시계에 각별한 애착을 보여왔고, 2023년 러시아 방문을 포함해 여러 차례 같은 시계를 차고 공개 석상에 섰다.

김여정은 3일 김정은이 푸틴과 별도 회담을 위해 전용 리무진 ‘아우루스’에 탑승할 때 차량에 함께 탔는데, 이때 프랑스 명품 크리스티앙 디올의 ‘레이디 디올’ 라지 사이즈 핸드백을 들었다. 해당 제품 가격은 7500달러 정도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는 북한으로 사치품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그럼에도 김씨 일가는 사람을 통한 밀반입과 비밀 자금 조달 조직인 ‘39호실’을 활용해 명품을 꾸준히 조달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NK뉴스는 “김정은 일가의 명품 과시는 주민들에게 외국 사치품을 부르주아 문화라며 강력 단속하는 것과 극명한 대비를 이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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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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