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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이석훈, SG워너비 데뷔 비화 "통유리로 된 사장실서 오디션…한 달 만에 15kg 감량"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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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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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가수 이석훈이 한 달 만에 15kg을 감량하고 데뷔했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는 웬디, 이석훈이 성수동 임장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웬디, 이석훈은 양세형과 함께 큐브엔터테인먼트 사옥을 구경했다. 1층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카페가 자리했고, 직원은 "주 고객은 K팝 팬분들이고, 임직원분들과 소속 아티스트분들께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웬디는 SM엔터테인먼트에는 아티스트 할인이 있냐는 질문에 "아티스트는 공짜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제가 사서 드릴 수는 있다"고 덧붙였다.

카페 안쪽에는 월말평가를 진행하는 무대가 있었다. 웬디는 "월말평가 때는 일단 너무 떨린다. 인사부터 시작해서 영상도 찍는다"며 "진짜 중요한 월말 평가에만 대표님이나 높은 관계자분들이 오신다. 그런 날은 진짜 무대처럼 숍에서 헤어와 메이크업, 스타일링을 다 하고 온다. 만약 실수를 해서 어렸을 때처럼 웃어 넘기려고 하면 '넌 지금 이게 괜찮다고 생각하냐'며 지적을 받는다"고 밝혔다.

6층은 작업실 공간이었다. 웬디는 신기하다는 표정으로 "너무 설렌다. 궁금해요"라고 반응했다. 이에 MC들은 "다른 소속사는 갈 일이 없지"라고 공감했다. 개인 작업실 또한 눈길을 끌었는데, 이중에는 그룹 아이들 우기, 민니의 이름표가 붙은 작업실이 존재했다.


양세형은 "두 분은 언제 데뷔하셨나"라고 물었다. 이석훈은 "2008년 데뷔했다"고, 웬디는 "2014년 데뷔했다"고 답했다.

이석훈은 "저는 회사 사장실에서 오디션을 봤다. 카메라 테스트도 없고 마이크도 없이 생목으로 했다. 사장실이 통유리였는데 전 직원이 볼 수 있었다"며 "합격 받고 두 달 만에 데뷔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 달 살 빼고 한 달 녹음했다. 원래 몸무게는 100kg였다. 그래서 데뷔 때는 64kg로 데뷔했는데 한 달에 15kg을 뺐다. 그거만 버티면 되는 거니까 하다 보니 그렇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지금처럼 매니지먼트 체계가 잡히기 전까지는 저도 발레파킹을 했다. 다 추억이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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