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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날씨] 서울 열대야 '118년만에 최다'…남부 역대 두 번째 짧은 장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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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슈날씨 이혜민입니다.

오늘 전국 곳곳에 산발적인 비가 내렸지만 역대 최악의 가뭄에 시달리는 강릉엔 비가 거의 오지 않았습니다.

평년보다 강수량이 매우 적은 게 이번 가뭄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는데요.

오늘 기상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강릉의 올여름 강수량과 강수일수 모두 역대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강수량은 평년의 35% 수준도 못 미쳤고요.

강수일수는 24.7일로 평년보다 18.3일 적었습니다.


내일도 영동 지역엔 구름만 많이 지나면서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겠고 전국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33도, 대전도 33도, 광주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충청 이남 지역은 오후부터 밤사이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5~60mm로 지역별 편차가 크겠고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하면서 강하게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전국 하늘에 구름이 많겠습니다.

영남 해안에는 강한 바람이 불겠고 제주 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안전사고에도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주말인 모레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서쪽을 중심으론 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다만 이번에도 영동 지역은 큰비가 내릴 가능성이 매우 낮아서, 가뭄 해갈을 기대하긴 어렵겠습니다.

지금까지 이슈날씨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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