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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문아' 조째즈, 이대호와 초등학교 동문 "아버지가 야구 시키려 하셨다"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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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사진=KBS2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가수 조째즈가 전 야구선수 이대호와 초등학교 동문임을 밝혔다.

4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이대호, 조째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대호와 조째즈는 같은 부산 출신에 같은 수영초등학교 출신이다. 누가 선배냐는 말에 조째즈는 "당연히 (이대호다)"라고 답했다. 이대호가 "이쪽이 선배같이 보인다"고 하자, 조째즈는 "어디서부터 잘못됐는지는 모르겠지만…"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째즈는 "사실 저희 아버님이 저를 야구 시키려 하셨다. 직속 후배가 될 뻔했다"고 밝혔다. 이대호는 "(야구 했으면) 잘했을 것 같다"며 "포수 했으면"이라고 말했다. 마스크 사이즈가 안 맞았을 것이라는 말에 이대호는 "옆에서 보니까 얼굴이 크다"고 덧붙였다.

MC들은 "(이대호 얼굴이) 작게 나올 것 같다"고 했고, 조째즈는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며 덕담을 건넸다.

또한 조째즈는 김숙, BMK, 홍윤화 등 닮은 꼴들을 언급했다. 김종국은 "조째즈 씨가 숙이 닮은꼴이라면 대호는 내 동생이다"라며 이대호와 친분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김숙은 "별로 안 친해 보이는데"라고 했고, 송은이 또한 "안 친한데 손을 끌어당긴다"라고 말했다.

주우재는 "종국이 형이 그런 게 있다. 잘나가는 스포츠 스타들이 있으면 달라붙어서 내 동생이라고 하는 게 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대호는 김종국와 친하다며 "형님 노래 듣는 걸 좋아해서 어렸을 때부터 팬이었다. 옛날에 종국이 형 안 좋아했던 사람이 어디 있냐"고 팬심을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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