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4일 오후 중국 베이징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마쳤다.
관영 중국중앙TV(CCTV) 등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7시쯤 회담 장소인 베이징 인민대회당에 도착한 뒤 두 시간 가량이 지난 후 회담장을 떠났다.
김 위원장과 시 주석 간 정상회담은 지난 2019년 평양에서의 회담 이후 6년 만에 이뤄졌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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