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매일경제 언론사 이미지

한가인, 기형아 검사 다섯 번 고백…임신테스트기 두 줄에 ♥연정훈과 환호

매일경제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원문보기
배우 한가인이 유산의 아픔과 시험관 임신 과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4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유산만 3번 겪은 한가인이 시험관으로 아들딸 한 방에 임신한 비결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한가인은 비 오는 날 압구정의 한 떡집에서 떡 선물을 준비하며 “시험관으로 제이와 제우를 낳게 해주신 선생님을 만나러 간다. 살면서 가장 감사드려야 할 분이 이분이다”라며 병원으로 향했다.

한가인이 유산의 아픔과 시험관 임신 과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사진=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한가인이 유산의 아픔과 시험관 임신 과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사진=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7년 만에 만난 태아병원 원장에게 한가인은 “제가 여기서 기형아 검사를 다섯 번이나 했는데, 그 검사를 개발하신 분이 선생님이었다는 걸 오늘 처음 알았다. 우리나라 임산부들이 다 받는 검사를 30년 전에 개발하셨다니 놀랍다”고 감탄했다.

이어 첫 임신을 회상하며 “10년간 피임하다가 아이를 가져야겠다고 생각하니 두세 달 만에 생겼다. 임신테스트기에 두 줄이 뜨자마자 연정훈과 드라마처럼 박수치고 얼싸안으며 환호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하면 너무 지식이 얕았다”고 털어놨다.

한가인은 과거 세 번의 유산 끝에 시험관 시술로 쌍둥이 남매 제이·제우를 얻었다. 그는 “그때마다 병원 갈 때 마음이 안 좋았는데, 오늘은 웃으면서 오고 싶었다”며 남다른 감정을 전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전현무 차량 링거 의혹
    전현무 차량 링거 의혹
  2. 2축구협회 예산 확정
    축구협회 예산 확정
  3. 3포항 스틸러스 신인 영입
    포항 스틸러스 신인 영입
  4. 4윤석열 부친 묘지 훼손
    윤석열 부친 묘지 훼손
  5. 5이재명 정부 국민성장펀드
    이재명 정부 국민성장펀드

매일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