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1.0 °
엑스포츠뉴스 언론사 이미지

하원미, ♥추신수 '짧은 치마' 취향 폭로 "다른 남자가 쳐다보니 되게 좋아해" [종합]

엑스포츠뉴스
원문보기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하원미가 남편 추신수의 옷 취향을 밝혔다.

3일 유튜브 채널 '하원미'에는 '추신수 몰래 한 번밖에 못 입은 옷들 싹 다 풉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하원미는 "제가 여태 하원미 채널을 하면서 사람들이 많이 물어봤던 옷이랑 몇 개 안 되지만 방송 출연을 했지 않냐. 거기서 입은 옷들을 궁금해하셔서 가지고 왔다"라며 옷들을 소개했다.



하원미는 "보면 방송에 입고 나서는 한 번도 못 입었던 옷들이다. 입으며 사실 입을 수는 있는데 제가 방송 출연을 많이 한 사람이 아니라 그때 입은 옷을 또 입고 나가면 '쟤는 옷이 저거밖에 없나?' 그런 느낌이 든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하원미는 원피스를 소개했는데, "이거는 문의를 너무 많이 받았다. 그러고 나서 못 입겠다"라며 "거기서 이걸 입었는데 이걸 입고 돌아다니면 '저 여자 옷이 저거밖에 없나?' 그럴 거 아니냐"라고 전했다.

특히 하원미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입은 100만 원짜리 셋업을 공개하며 "이게 그때 입고 한 번도 못 입었다. 딱 한번 입은 옷이다. 지금 입은 게 두 번째다. 입으면 입는데 한국에서는 못 입겠다"라며 "미국은 모르잖아"라며 미국에서 입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제작진이 남편 추신수는 하원미가 어떤 옷 입는 것을 좋아하냐고 묻자, 하원미는 "저희 남편은 저 짧은 거 입는 거 좋아한다. 짧은 치마 같은 거"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원미는 "우리 연애할 때 겨울이었는데 짧은 미니스커트에 부츠를 신고 남편이랑 지나가는데 카페에 있던 사람들이 쳐다보는 거다. 보통 남자들 그런 거 싫어하지 않냐"라며 "우리 남편은 되게 좋아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내가 '다른 남자들이 나 쳐다보는 거 괜찮아?' 이러니까 '본다고 지 꺼 되는 거 아니잖아' 그러는 거다. 이제는 나이가 들어서 나이에 맞게 입으라고 그러긴 한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하원미'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입짧은햇님 활동 중단
    입짧은햇님 활동 중단
  2. 2재판 전담재판부
    재판 전담재판부
  3. 3이재성 맹활약
    이재성 맹활약
  4. 4윤석화 별세
    윤석화 별세
  5. 5토트넘 이적 가능성
    토트넘 이적 가능성

엑스포츠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