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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갑질·하차 논란' 7년 만에 복귀했다…"치열했던 자리, 나도 나이 들어" ('사마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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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사진제공=SBS

사진제공=SBS



배우 고현정이 '리턴' 중도 하차 후 7년 만에 SBS 드라마로 복귀하는 소감에 대해 말했다.

4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이하 '사마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변영주 감독과 고현정, 장동윤, 조성하, 이엘이 참석했다.

'사마귀'는 잔혹한 연쇄살인마 사마귀가 잡힌 지 20여 년이 지나 모방범죄가 발생하고, 이 사건 해결을 위해 한 형사가 평생 증오한 사마귀인 엄마와 예상 못한 공조수사를 펼치며 벌어지는 고밀도 범죄 스릴러다. 고현정은 남자 다섯을 잔혹하게 죽여 ‘사마귀’라 불리게 된 연쇄살인마 정이신 역을 맡았다.

고현정은 '리턴'에서 하차한 후 7년 만에 SBS 드라마에 출연한다. 당시 고현정은 '리턴' 제작진과 불화설에 휩싸여 갑질 논란을 빚었다. 이 과정에서 PD를 폭행했다는 루머가 돌았고, 끝내 고현정은 '리턴'에서 중도 하차했다. 이후 대체 배우로 박진희가 긴급 투입 됐다.

이날 고현정은 "SBS 목동 이 자리는 나에게 그 작품(리턴)도 기억에 남지만 그 전에 많은 작품이 있었다. 많은 추억이 생각나는 자리"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아주 오랜만에 목동 SBS에 왔다. 이제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추억들이 다 생각나면서 '그때 이랬지' 했다. 이 장소에 들어오면서도 치열했던 자리였다는 생각만 났다. 오랜만에 SBS에 다시 나왔다는 생각은 사실 못 했다. 오랜만에 작품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리는거고 그 작품이 '사마귀'라 좋고 즐겁다"고 덧붙였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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