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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8년 만에 무대 복귀…'라이프 오브 파이' 韓 초연 캐스팅[공식]

스포티비뉴스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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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박정민이 ‘라이프 오브 파이’로 무대에 오른다.

4일 ‘라이프 오브 파이’ 제작사 에스앤코는 개막을 앞두고 박정민, 박강현, 서현철, 황만익, 주아, 송인성 등을 포함한 27인의 주연 라인업을 발표했다.

‘라이프 오브 파이’는 태평양 한가운데 남겨진 파이와 벵골 호랑이 리처드 파커의 227일간의 대서사시를 담은 작품으로, 지난해 8월부터 공개 오디션을 진행해 한국에서 초연을 선보인다.

신동원 프로듀서는 “한국 초연을 위해 오리지널 크리에이티브는 1500여 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각별하고 엄격한 오디션을 진행해 전 배역, 27명의 주역을 찾았습니다. 최고의 역량을 지닌 이 배우들과 함께 한국 초연을 만들어간다는 것에 설레고 이 배우들이 완성할 무대를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뛴다. 한자리에 모인 것 자체가 하나의 이야기가 될, 보석 같은 배우들의 연기를 보는 것만으로도 관람의 가치는 충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정민은 세상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는 영리하고 호기심 많은 파이 역으로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8년 만에 무대에 복귀한다. 박정민과 함께 무대를 대표하는 배우 박강현이 파이 역에 캐스팅됐다.

동물원을 운영하며 가족의 안전을 위해 캐나다로의 이민을 결심하는 파이의 아버지 (Father) 역에는 서현철, 황만익이 캐스팅됐다. 주아, 송인성은 가족을 돌보면서도 따뜻하면서도 강인함을 지닌 엄마, 간호사, 퍼펫티어로 연기할 오렌지 주스 역을 연기한다.


해운회사에서의 풍부한 경력자로 선박 사고 보험의 해결을 위한 답을 찾기 위해 파이를 만나는 오카모토와 선장 역은 진상현, 정호준이, 경력은 짧지만 유능한 대사관의 인물로 파이의 상황에 공감하는 루루 첸 역에는 임민영, 김지혜가 출연한다.

‘라이프 오브 파이’는 도서, 영화, 무대까지 전 분야를 석권한 글로벌 화제작으로 불린다. 한국 초연은 12월 2일 GS아트센터에서 개막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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