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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활용해 빨라진 일 처리…경남도 도시주택국 사례집 발간

연합뉴스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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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업무에 AI 활용 우수사례 모은 '일하는 뇌를 바꿨다' 펴내
AI 활용사례 담은 '일하는 뇌를 바꿨다'[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AI 활용사례 담은 '일하는 뇌를 바꿨다'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행정 서비스 전반에 인공지능(AI) 도입을 추진하는 경남도가 AI를 활용해 업무 능률을 올린 도청 부서 사례를 소개해 눈길을 끈다.

4일 경남도에 따르면 도시주택국은 올해부터 도시·토지·건축·주택·산업단지 등 다양한 행정 업무에 챗GPT 등 생성형 AI(이하 AI)를 이용하기 시작했다.

도시주택국 직원들은 AI를 이용해 평균 14일 걸리던 지방토지수용위원회 재결서 작성 기간을 7일로 단축할 수 있었다.

또 18개 시군 미분양 주택 데이터를 분석해 원인별 분류, 지역 맞춤형 정책 대안을 도출하는 데 AI를 활용했다.

공공건축 사업계획 사전검토, 낙동강 수변공간 관리기본계획 수립에도 AI가 도움을 줬다.

직원들은 AI 활용이 늘면서 일 처리가 빨라지고 민원을 줄일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도시주택국은 이런 AI 활용 우수사례 8건을 모아 '일하는 뇌를 바꿨다'는 제목의 사례집을 발간했다.

신종우 도시주택국장은 "AI 활용 경험과 지식을 차곡차곡 쌓아 공무원의 '일하는 뇌'를 바꾸는 노력을 계속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올해 상반기 AI 행정 종합계획 수립에 착수하는 등 행정을 혁신하는 핵심으로 AI를 활용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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