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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도희, '공항 민폐 논란'에 결국 사과했다..."부주의한 행동, 더욱 조심했어야"

MHN스포츠 이윤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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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이윤비 기자) 배우 민도희가 공공장소 민폐 논란과 관련해 고개를 숙였다.

4일 민도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저의 부주의한 행동으로 많은 분들께 불편함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공공장소에서 신발을 신은 채 발을 올린 제 모습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았고, 공인으로서 더욱 조심했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민도희는 지난 3일 SNS에 "엄마의 첫 일본여행. 자연을 좋아하고 붐비는 것보단 고요함을 좋아하는 엄마와 내가 선택한 도호쿠. 한적하게 걷고 버스 타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우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러나 공개된 사진 속 출국 전 대합실에서 의자에 신발을 신은 채 발을 올리고 있는 민도희의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었다.

누리꾼들은 "사람이 달라보인다" "공공장소 매너라는 걸 모르나" "신발 더러울 텐데" 등의 반응과 함께 "사진 하나로 인성까지 판단하는 건 선 넘은 비판 아닌가" "악의적으로 보이진 않는다" 등의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이에 민도희는 "여러분의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사소한 행동 하나에도 더 주의를 기울이며, 신뢰받는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재차 사과했다.


한편, 민도희는 지난 2012년 그룹 타이니지(Tiny-G)로 데뷔, 배우로 전향해 tvN '응답하라 1994'에서 러블리한 비주얼과 반전을 이루는 차진 사투리 연기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영화 '은밀한 유혹' '아빠는 딸'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사진=MHN DB, 민도희 SNS

<저작권자 Copyright ⓒ MHN / 엠에이치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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