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대형교회인 세계로교회 손현보 담임목사에 대해 검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밝혀졌다.
부산검찰은 지난 3일 손 목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며 영장실질심사는 오는 8일 오후 2시 부산지방법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앞서 부산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4월 선관위로부터 손 목사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했다. 경찰은 지난 5월 손 목사의 사무실과 휴대전화를 압수수색하고 수사에 돌입했다.
부산검찰은 지난 3일 손 목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며 영장실질심사는 오는 8일 오후 2시 부산지방법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앞서 부산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4월 선관위로부터 손 목사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했다. 경찰은 지난 5월 손 목사의 사무실과 휴대전화를 압수수색하고 수사에 돌입했다.
선관위는 손 목사가 부산 교육감 보궐선거를 앞두고 교회 예배 시간에 모 후보와 대담을 진행하고 이를 유튜브에 공개한 행위가 사전 선거운동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검찰도 같은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에 대해 손 목사 측은 "정치적 입장을 묻는 정책 질의였을 뿐 특정 후보 지지를 호소한 적은 없다"며 "차별금지법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확인한 것"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또 "예배 중에 한 발언으로 영상자료가 다 있는데도 휴대전화를 압수하고 구속영장까지 청구한 것은 과도하다"며 "자유민주주의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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