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은 4일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극본 이영종, 연출 변영주)’ 제작발표회에서 “그 일이 있었다”라고 쿨하게 인정하며 “다른 일 할 때도 많은 추억이 있는 자리”라고 밝혔다.
고현정은 제작진과의 갈등 끝에 SBS 드라마 ‘리턴’에서 중도하차했고, 고현정의 빈자리는 당시 배우 박진희가 채웠다. 특히 ‘리턴’ 중도하차 과정에서는 갑질, 폭행 시비 등 온갖 잡음이 흘러나온 바 있다.
‘리턴’ 중도하차 후 무려 8년 만에 SBS 드라마로 돌아온 고현정은 “그 일이 있었다”라고 인정하며 “그 작품도 기억에 남지만 그 전에 다른 일할 때도 많은 추억이 있는 자리다”라고 말했다.
고현정은 “아주 오랜만에 목동 SBS를 왔는데 나이가 있어서 그런 추억이 다 생각이 나고, 여기에 누가 계셨지, 여기 굉장히 치열했던 장소였는데 그런 생각만 났었다. 다시 SBS에 온 게 오랜만이다 이런 생각은 못했고, 오랜만에 작품으로 드라마로 인사를 드리는 거고, 그게 ‘사마귀’라 즐겁다고 말씀 드릴 수 있겠다”라고 웃었다.
‘사마귀’는 동명의 프랑스 원작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것으로, 잔혹한 연쇄살인마 사마귀(고현정)가 잡힌 지 20여 년이 지나 모방범죄가 발생하고, 이 사건 해결을 위해 형사(장동윤)가 평생 증오한 사마귀인 엄마와 예상 못한 공조 수사를 펼치며 벌어지는 고밀도 범죄 스릴러다. 오는 5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